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천 공장 화재 현장 방문... 소방대원 안전 확보 및 재발 방지 대책 강조

경기 / 박노신 기자 / 2026-10-16 21:18:55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천 공장 화재 현장 방문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양경석)는 16일 부천시 오정구 내동 소재 공장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과 화재 진압 과정을 점검하고, 부상 소방대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오전 8시 38분경 발생한 화재로 소방공무원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 등 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초기 진압에 투입된 소방공무원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양경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1)을 비롯해 김용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7),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 포천1),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 강성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 이성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 등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들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인명피해 및 후속 조치 상황 등을 보고받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중상을 입은 경위와 현장 대응 상황을 살폈다.

특히 부상 소방대원들의 치료 상황과 지원 대책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부상자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경석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재 현장에 뛰어든 소방대원들이 크게 다쳐 매우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부상 대원들의 무사한 회복을 간절히 기원하며,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사고 경위와 현장 대응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공장 등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과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사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사 사고 예방과 소방대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행정위원회는 부상 소방대원들의 치료와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한편, 향후 사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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