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충격의 역전패로 8연패에 빠졌다.
![]() |
| ▲ 잠실야구장 |
[뉴스힘=박노신 기자]KIA타이거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4 역전승을 거뒀다. 9회초 2사 1,2루에서 김도영이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75승 61패 2무가 됐고, 8연패를 당한 LG는 75승 63패 1무가 됐다. KIA는 1경기 차이로 달아났다.
KIA 선발 올러는 6이닝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5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선빈(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규성(2루수) 김호령(중견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정빈(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이재원(좌익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LG는 1회 4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1사 후 박해민이 우중간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오스틴이 볼넷을 골라 출루. 문정빈이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1사 1,2루에서 문보경이 우전 안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오지환의 2루수 땅볼로 2루에서 주자가 아웃, 2사 1루와 3루가 됐다. 이재원이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로 이어졌다. 이주헌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이 득점, 4-0으로 달아났다.
LG 오지환은 3회 2사 1루에서 투수 견제구에 걸려 1루로 귀루하다가 왼 무릎이 뒤틀렸다. 무릎 부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해,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고 이후 병원 검진을 받으러 갔다.
KIA는 3회까지 안타 없이 1회 볼넷 1개, 2회 볼넷 1개를 얻는데 그쳤다. 4회 1사 후 나성범이 우전 안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김규성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호령이 1루수 키를 넘어가는 우선상 적시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4-2로 따라 붙었다.
2사 1루에서 1루주자 김호령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태군이 유격수 땅볼 아웃, 박민이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KIA는 6회 다시 추격했다. LG는 선발 톨허스트에 이어 좌완 이우찬이 2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2사 후에 김규성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김호령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1루주자가 재빨리 2루로 뛰었다.
김호령이 때린 타구는 3루수 앞 땅볼, 그런데 3루수의 1루 송구가 원바운드 됐고, 1루수가 이를 잡지 못하고 떨어뜨렸다. 그 사이 3루로 달린 2루 주자가 지체없이 홈까지 뛰어 세이프됐다. 이제 4-3 한 점 차 승부가 됐다.
LG는 7회 김강률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대타 한준수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직구 2개 이후 낙차 큰 커브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박재현은 풀카운트에서 유격수 정면 직선타 아웃으로 2아웃이 됐다. 김선빈이 초구를 때려 좌전 안타로 출루. 그러나 김도영이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 |
| ▲ 잠실야구장 |
KIA는 7회 이태양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LG는 선두타자 이주헌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KIA는 좌완 이의리로 3번째 투수로 교체. 홍창기는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박해민이 1루수 옆을 빠지는 우전 안타를 때렸는데, 2루주자가 우익수 나성범의 정확한 송구에 홈에서 태그 아웃됐다.
LG는 8회 투수 김진수로 교체됐다. KIA는 선두타자 카스트로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난 후 나성범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1루에서 대주자 김민규로 교체. 김규성의 3루수 땅볼 아웃으로 2사 2루가 됐다. LG는 고우석을 올렸다. 김호령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KIA는 9회초 1사 후 박정우, 박재현이 연속 안타를 때려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김선빈은 삼진 아웃. 김도영이 1스트라이크에서 155km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스코어는 6-4로 뒤집혔다. 시즌 42호 홈런. KIA는 9회말 성영탁이 승리를 지켰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