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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도슨트와 함께하는 줍깅(이촌)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한강공원에서 주운 쓰레기, 어떻게 버려야 할까? 캔과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은 종류에 따라 분리 배출해야 한다. 그렇다면 한강공원에서 즐겨 먹는 라면의 음식물이 묻은 용기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버려야 한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고 실천하는 것도 깨끗한 한강을 만드는 방법이다.
서울시가 시민 1,400여 명과 함께 한강공원 곳곳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공원 이용 수칙을 알리는 환경·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이촌‧뚝섬‧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2026년 가을 한강봉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강봉사데이는 봉사자 외 일반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줍깅·환경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연중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강을 깨끗하게, 한강을 안전하게’를 주제로 마련됐다. 가을철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고 환경·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와 안전한 공원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1차는 10월 13일 이촌한강공원에서 기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50명은 공원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한강공원 만들기에 동참했다.
2차 행사는 10월 17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봉사자 중심으로 줍깅, 환경·안전문화 캠페인을 운영했다.(총 95명 참여)
3차 행사는 10월 24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봉사자가 일반시민과 함께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안전 미션과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다회용기 사용의 필요성 등을 배우고,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알아봤다.(총 1,341명 참여)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안전거리 확보, 안전 속도 시속 20km 준수 등 자전거 이용 수칙을 살펴보며 안전한 한강공원 이용 문화를 배웠다. 현장에서는 봉사활동인솔지원단, 한강 자전거패트롤 봉사단, 시설물점검 봉사단 등 한강 자원봉사자들이 공원 방문 시민에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를 적극 유도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와 안전 문화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2026년 가을 한강봉사데이’를 통해 시민들이 봉사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와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한강공원을 가꾸는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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