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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제14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9일 병원 1층 로비와 호스피스 완화병동(3층)에서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병원 이용객, 환자·보호자, 의료진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원 1층 로비에서는 내원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안내 리플렛 배포 ▲응원 문구 붙이기 ▲OX 퀴즈 맞추기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기념 선물 증정과 사진 촬영을 하며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안성병원은 안성·평택권에서 유일하게 입원형 호스피스 완화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꾸준히 늘어나는 호스피스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기존 16병상에서 20병상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입원 대기 부담을 줄이고, 생애 말기 돌봄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안성병원 호스피스·완화병동은 말기암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영적 어려움을 함께 돌보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성 안성병원장은 “호스피스는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편안함을 지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돌봄”이라며 “이번 병상 확대와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필요한 분들이 적기에 상담과 돌봄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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