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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학생체육관 신축 위치도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이 GBC 공공기여를 활용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스포츠·문화 복합공간으로 이전·신축을 추진한다.
1977년 개관한 학생체육관은 약 50년 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각종 스포츠·문화행사를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람 중심의 시설을 학생 참여형 체육활동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축 체육관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남서측(야구장 북측)에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특별계획구역의 공공기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자산을 확충하고, 학생과 시민을 위한 체육·문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축 학생체육관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함께 수영장·다이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시청각실과 다목적실도 마련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활동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의 관람·행사 기능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한다.
학생체육관은 이전·신축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개관 준비를 위해 교육행정 및 시설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신축 이전 종합계획 마련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TF에서는 공간 배치와 시설 활용 방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동선 확보,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연계, 개관 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수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장은 “새롭게 조성될 학생체육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체육과 문화활동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미래형 스포츠·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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