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본 키타구 의원단과 교육 교류·협력 방안 논의…배움으로 넓히는 미래

강동구 / 박노신 기자 / 2026-10-27 20:51:40
교육국제화특구와 연계…학교 간 교류를 바탕으로 양 도시 협력 모색
▲ 강동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도 키타구 의원단이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구 관계자들과 교육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일본 키타구 오지고등학교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두 학교는 2024년 3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대면·비대면(온·오프라인) 국제 공동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방문 첫날인 22일, 의원단은 상일미디어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학교 운영 현황과 국제 공동 수업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고덕천 수변생태공원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수변 공간 활용 사례를 둘러보고, 문화관광 해설사의 안내로 강풀만화거리와 성내·천호 특화 거리를 탐방하며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문화거리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23일에는 강동구청과 강동구의회를 찾아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교육 분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구는 학교 간 자매결연과 국제 공동 수업이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문화·환경 분야의 우수 사례도 꾸준히 공유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오지고등학교의 자매결연과 국제 공동 수업이 학생들의 배움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교육국제화특구 추진과 연계해 학교 간 국제 교류를 지원하고, 키타구와의 협력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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