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범죄 예방 순찰 〔사진=하남경찰서〕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동계방학 및 졸업 시즌을 맞아 4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행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 및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인 미사역 주변을 중심으로 하남경찰서(여성청소년·범죄예방대응과·미사지구대)와 하남시청(청년일자리과)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2개 조로 나누어 미사역 주변에서 룸카페·홀덤펍·멀티방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청소년 대상 범죄 신고 지역 주변 순찰과 함께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자전거 절도·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한주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동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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