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 치매노인 신속한 모니터링으로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는데 기여한 관계요원에게 감사장 수여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2월 14일 하남시 CCTV관제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실종 치매노인을 신속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 가족에게 무사 인계하는데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57세, 여) 2023년 제1호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5일, 경찰로부터 치매노인 인상착의 등 구조 공조요청을 받고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CCTV로 동선을 계속해서 추적해 신고 접수 1시간 만에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경찰에 알려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은 ”추운날씨에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조치로 치매질환을 가진 요구조자가 빠른 시간 내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이다. 이러한 경찰·CCTV관제센터 간 공조를 강화하여 자치경찰제인 주민밀착형 치안 행정을 구현하여 하남시민들에게 최선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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