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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30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 ‘NIA’)과 함께 “제12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와 9개 참가국 고위급 대표단 간 AI·디지털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은 2015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그 동안 전 세계 59개국에서 103명의 장·차관급 고위 정책결정자가 참석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지털 ODA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 차관, 부탄 거브테크청 청장 등 9개국 정부 고위급 대표단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AI 전문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산업·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각국은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경제·사회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AI·디지털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국들이 직면한 정책적 과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공동 번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에서 ‘실천적 AX(인공지능 전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디지털 공동 번영’을 주제로, 개발도상국 정부가 AI를 도입·활용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실적인 제약과 정책적 과제를 살펴보고, 한국의 국가 디지털 혁신 경험과 민간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각국의 여건과 수요에 적합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참여국들과 상호 호혜적인 디지털·AI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디지털 질서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은 단순한 지원자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동반자로서 각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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