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가 반려동물 올바른 교육 방법 알려드립니다

광진구 / 박노신 기자 / 2026-08-10 21:39:43
전문 훈련사가 가정 방문해 맞춤형 행동 교정 교육 제공
▲ 광진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훈련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맞춤형 행동교정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참여 가구를 8월 7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는 반려동물의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훈련사가 직접 방문해 행동 특성과 원인을 진단하고 보호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훈련 방법과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행동만 교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호자의 양육 방식과 생활환경을 함께 살펴 문제행동의 원인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반려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사업은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재 20가구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10가구를 선정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사전 상담을 포함해 가구당 총 4회 진행되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가정별 상황과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으로,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8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광진 반반학교’ 운영,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반함축제' 개최 등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은 보호자의 생활은 물론 이웃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문적인 행동교정 교육이 중요하다"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과 사람·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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