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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AI로 회사 키우고 투자까지…초기창업자 30명 모집 |
[뉴스힘=박노신 기자] “강남을 힘차게! 구민을 신나게! 강남 대전환!!” 강남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회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실제 투자유치까지 준비할 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구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6 AX 활용 및 투자유치 전략 초기창업자 과정’을 운영하고, 8월 28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팁스타운 S6(강남구 역삼로 168) 지하 1층에서 10주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과정의 핵심은 AI를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팀원과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법을 익히는 데 있다. 적은 인력으로도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축적·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는 사업계획과 투자제안으로 연결한다.
1~6주차 ‘AX 창업가 코스’에서는 AI를 회사 운영에 실제 적용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배운다. 1주차에는 기존 업무방식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사고 전환’을 시작으로 ▲2주차 데이터 적재 ▲3주차 ‘회사의 뇌’ 구축 ▲4주차 운영 모델 설계 ▲5주차 제품 개발 ▲6주차 사업화·투자 준비를 다룬다.
7~10주차에는 실제 투자유치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익힌다. ▲7주차 투자유치 전략 ▲8주차 투자 제안서 구성 ▲9주차 정부·민간 지원사업 활용 ▲10주차 투자 생태계 이해 순으로 진행한다.
현직 투자자도 멘토로 참여한다. 교육 과정에서 사업모델과 투자제안 자료를 점검하고 보완하며, 10주 과정을 마친 뒤 12월 15일에는 ‘IR DAY’를 열어 교육생이 실제 투자자 앞에서 사업을 소개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도 실전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류심사를 한 뒤 9월 7일부터 11일까지 AI 역량검사,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2일과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8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초기 창업 기업은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제품 개발과 회사 운영, 투자유치까지 동시에 해내야 하는 만큼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창업자가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기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이를 사업화와 투자유치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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