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청아초, ‘우리 가족 도서관 간 Day’ 운영

하남시 / 박노신 기자 / 2026-08-13 19:04:14
‘책 읽는 가족‘책담’연계,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하루
▲ 하남 청아초,‘우리 가족 도서관 간 Day’운영

[뉴스힘=박노신 기자] 청아초등학교는 지난 8월 12일 아름드리도서관에서 17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책담’ 연계 가족캠프 '도서관 간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가족 독서 프로그램 ‘책담’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학교도서관을 찾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책담’은 학생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다. 청아초는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이 일상 속 책 읽기와 도서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가족캠프를 기획했다.

이날 참여한 17가족은 4개 팀으로 나뉘어 5가지 팀 대항 게임에 참여했다. 가족들은 같은 팀의 다른 가족들과 역할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했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경험도 나눴다.

점심시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피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으며, 오후에는 수박과 옥수수 등 여름 간식을 즐겼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가족별 사진 촬영과 행사 소감 및 피드백을 나누며 도서관에서 함께한 하루를 추억으로 남겼다.

이번 '도서관 간 Day'는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빌리고 읽는 공간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머물며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쌓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가족의 긍정적인 도서관 경험을 가정으로 확장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는 가족 독서문화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삼순 교장은 “가족들이 같은 팀의 다른 가족들과 함께 웃고 협력하며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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