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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고, 움직이고, 소통한다…광진구에서 만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광진미래기술체험관,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10월 부터 광진미래기술체험관(아차산로 402, NC이스트폴 지하 1층)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하고, 구민을 위한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눈앞에서 걷고 춤추는 로봇을 만나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 구민들은 로봇의 다양한 동작을 감상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미래기술을 한층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신체 구조를 갖추고 걷기, 춤추기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인공지능이 실제 공간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움직이며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단체 예약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0월 10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0분에 약 20분간 정기공연을 진행하며, 체험관을 찾은 구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로봇 공연과 함께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체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구는 공연에 이어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체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로봇의 움직임과 인공지능 원리, 사람과 로봇의 상호작용 등을 주제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4차산업 교육시설로, 인공지능·로봇·가상현실·자율주행 등을 체험하고 배우는 복합 교육공간이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코딩·드론 교육부터 성인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8개국 지방정부 공무원과 관계자 약 40명이 방문해 첨단기술과 교육·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움직임을 직접 보고 함께 즐기는 경험이 구민들에게 미래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진미래기술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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