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7-23 22:46:29
초・중등학생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인식 계기 마련 및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 동기 부여
▲ 홍보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국가평생교육진흥원)는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의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개편되었다.

학생 부문은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초・중등으로 분리 운영한다. 그리고 학생 글쓰기 분야 참가 대상을 2024년 9월 1일 이후 입국한 이주배경학생으로 명확히 하였다. 참가 대상을 조정한 것은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학교 부문에 ‘밀집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학교가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 중인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비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및 또래관계 개선 등)을 발굴・확산하고자 하였다.

공모전 접수는 7월 29일(수)부터 시작되며, 공모전 누리집(18th-mcbp.com)에 참가 신청서와 사례 및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 작품 규격, 심사 절차, 저작권 유의사항 등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과 ‘다문화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3점), 우수상(15점), 장려상(24점)을 선정하여, 10월 중 공모전 누리집과 다문화교육포털에 발표한다. 수상작은 「제18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품집」으로 제작·보급하여, 향후 이주배경학생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