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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신장고, ‘2026 모의 국제회의’ 개최 |
[뉴스힘=박노신 기자] 신장고등학교는 9월 18일 방과 후 도서관에서 1·2학년 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모의 국제회의(Model UN)’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 국제회의는 국제인문사회부 주관으로, 지구촌의 주요 현안인 ‘기후 난민의 법적 지위 보장 및 국제 지원 체계 수립’을 의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장단, 국가대표단, 기자단 등 역할을 나눠 실제 국제회의 방식으로 다자간 토론과 협상을 펼쳤다.
10개국 대표단 학생들은 각국의 외교적 입장을 담은 기조연설문을 영어로 발표하고, 공식·비공식 토의를 통해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결의안을 작성했다.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과 협상,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기자단 학생들은 토론 현장을 취재해 속보를 작성하고 대표단을 대상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미디어 리터러시와 논리적 표현력을 키웠다.
대표단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로 자국의 입장을 발표하고 다른 나라 대표들과 협상해 결의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기후 위기와 인권이라는 국제사회 문제를 깊이 탐구하며 글로벌 리더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숙 신장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 기조연설과 논리적인 토론을 통해 복잡한 세계 현안을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포용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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