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고위험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광진구 / 박노신 기자 / 2026-10-13 22:50:22
10월 1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등 1회 무료 접종
▲ ▲ 코로나9 무료 예방접종 홍보물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2026-2027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대상자는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일반 주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0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에는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하는 엑스에프지(XFG) 백신(화이자·모더나)을 사용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132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광진구보건소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것을 권고했다.

겨울철에는 두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두 백신은 같은 날 접종이 가능하여 의료기관 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과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접종 대상 구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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