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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불소 누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 25개소를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집중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제조업은 유해·위험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다량 취급하는 업종으로 화재·폭발·누출 등에 의한 중대산업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위험 업종 중 하나이다.
이에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최근 중상해재해가 다발하거나, 2026년 우리부 초고위험 사업장으로 선정된 반도체 제조업체 25개소에 대해 위험요인 개선 및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인화성 액체·가스, 급성 독성물질 등 위험물 취급시 조치, 위험물 누출 및 화재·폭발 방지를 위한 조치 여부와 함께, 끼임· 넘어짐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중대산업사고 등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안전보건진단 및 안전보건개선계획 수립·시행 명령 등과 연계하여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이지만, 유해·위험 화학물질과 고압가스를 취급하는 만큼 단 한번의 사고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최근 발생한 사고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하여 산업재해 및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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