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10월 17일 건대 롯데백화점 앞부터 나루아트센터 앞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2026 패션 판매전 ‘광진, 봉제를 만나’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봉제업체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영세 봉제업체의 신규 판로 개척과 지역 봉제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관내 봉제업체 34곳이 참여하는 ▲제품 판매 부스 31개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 2개 ▲체험 부스 2개 ▲광진굿즈 부스 1개 등 총 36개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가죽·모피 의류를 비롯한 각종 의류와 가방, 파우치와 지갑 등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해 7월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 3월에는 구청 로비 ‘갤러리광진’에서 판매전과 봉제센터 아카이브전을 운영해 약 2,000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구는 당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일대로 행사 장소를 옮겨 더 많은 시민에게 지역 봉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품 판매와 함께 봉제산업을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전시·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광진구 캐릭터 ‘광이’와 ‘진이’를 활용한 봉제굿즈를 전시·판매 한다. 제품 제작 과정과 원단 샘플, 자수·봉제 방식 등을 소개해 방문객들이 지역 봉제업체의 기술력과 자체 제작 역량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엠비티아이(MBTI) 티셔츠·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만든 완성품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봉제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정하기 위한 현장투표도 진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봉제업체가 많이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판매전이 지역 봉제업체에는 새로운 판로를 열고, 구민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광진구 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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