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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동궐동락’ 웹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6년'동궐동락' 행사를 개최한다.
'동궐동락'은 조선시대 '동궐'로 불렸던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으로, 해설과 극 관람을 함께하는 몰입형 궁궐 탐방과 동궐 후원 자유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궐동락'의 참가자들은 도화서 화원의 해설과 함께 창경궁 주요 전각과 창덕궁 후원을 오가며 탐방한다. 특히 관람 동선 중 4곳(명정전, 통명전, 의두합, 대춘당지)에서는 각 장소와 관련된 인물의 일화를 다룬 소규모 극(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유 관람 시간에는 평소 비개방 권역이었던 '영춘문(永春門)'을 통과해 창덕궁과 창경궁 후원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밤하늘 아래 영화당에서 울려 퍼지는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후원 곳곳에서 왕실의 일상을 재현하는 배우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추운 늦가을 밤 온기를 채워줄 다과가 제공되며, 차가 담긴 통컵(텀블러)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동궐동락'은 하루 4회(오후 6시, 6시 30분, 7시, 7시 30분)씩 110분간 운영되며, 관람 기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제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응모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는 11월 5일 목요일부터 티켓링크 전화상담실을 통해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동궐동락'을 통해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가득 담긴 '동궐'(창덕궁과 창경궁)을 알차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궁궐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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