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고등학교, AI부터 탄소중립까지… 서울대와 함께 미래 인재 키운다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11-06 21:18:19
‘찾아가는 대학’ 프로그램으로 융합형 진로교육 강화
▲ 하남 미사고등학교, AI부터 탄소중립까지… 서울대와 함께 미래 인재 키운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미사고등학교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2학년 희망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찾아가는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과 잠재력을 키우고 대학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해 총 5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는 △생체모방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제작 △수소에너지와 탄소중립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대화 △청소년을 위한 기업과 경영의 이해 등 미래 사회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건축·모빌리티를 융합한 프로젝트 활동,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탐구, 소비자 심리와 브랜드 전략 분석,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학습 원리 이해,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한 경영 전략 학습 등 대학 수준의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강좌별 11~20명 규모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3일간 총 9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강의뿐 아니라 토론, 실험, 프로젝트 수행,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 등 향후 진학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동철 미사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대학 전공 분야를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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