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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영.크.크.’ 모집안내문 |
[뉴스힘=박노신 기자] 청년들이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가 내놓은 사회문제 해결책을 직접 보고, 올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시하는 순환디자인의 미래를 듣고,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디자인총회가 던질 새로운 디자인 의제까지 미리 만난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세계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그 가치를 알릴 ‘영.크.크.(Young Creator Crew)’ 200명의 주인공에 지금 바로 도전해보자.
서울디자인재단은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콘퍼런스 2026 THINK·MAKE·CHANGE'를 앞두고 서울디자인어워드 공식 서포터즈 ‘영.크.크.’ 200명을 모집한다. ‘영.크.크.’는 디자인·콘텐츠·SNS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세계의 우수 디자인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콘텐츠화해 확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영.크.크.’는 서울디자인어워드의 주요 프로젝트와 가치를 온라인 콘텐츠로 알리고, 시상식 현장에서는 세계 각국 디자이너들의 발표를 직접 들으며 올해의 대상 선정 과정에도 참여한다. 모집은 서울디자인어워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링크트리) 구글폼을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디자인ㆍ콘텐츠ㆍSNS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크.크.’에게는 전원 DDP 디자인페어 티켓(1인), 서울디자인어워드 스폰서십 브랜드의 10만원 상당 스페셜 상품 패키지, 공식 활동증명서가 제공되며 지속가능 브랜드 러쉬와 함께하는 모닝 커피 레이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디자인재단은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서울디자인콘퍼런스 2026 THINKㆍMAKEㆍCHANGE'을 개최한다.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하고(Think), 구체적인 해법을 만들며(Make), 삶과 사회의 변화(Change)로 이어가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와 논의를 통해 살펴본다.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라이브 대상결정전 및 시상식’, ‘유엔환경계획(UNEP) 순환디자인 프로그램’, ‘세계디자인총회 서울 프리뷰’로 이어진다. 또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우수 사례와 기업의 실천, 자원순환, 미래 디자인의 역할까지 하루 동안 폭넓게 다룬다.
이날 첫 번째 세션인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라이브 대상결정전에서는 올해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TOP 10 디자이너’들이 무대에 올라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한다. 현장에서는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투표를 합산해 올해의 대상이 결정되며, 라이브 대상결정전의 뜨거운 열기는 이어지는 시상식에서 수상자 발표와 함께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대상결정전에서는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 지성원 (현대자동차 부사장), 마틴 젤거 (DAAily platforms AG 대표), 우미령 (러쉬 코리아 대표), 유이화 (ITM 유이화 건축사무소 대표), 안드레아 칸첼라토 (ADI 뮤지엄 관장) 등이 현장에서 생생한 심사평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의 TOP 10선에는 잠비아의 전력과 의료 인력이 부족한 환경에서 신생아의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온열장치 ‘오터 신생아 워머(Otter Newborn Warmer)’,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없이 100% 커피만으로 캡슐 커피의 편의성을 구현한 이탈리아 라바짜(Lavazza) 그룹의 ‘타블리(Tabli)’, 지역의 파인애플 부산물과 천연고무를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현한 필리핀 프로젝트 ‘라카트 지속가능한 스티커즈’, 휠체어 이용자들의 실제 이동 경험을 공유하여 도시의 이동장벽을 낮추는 참여형 무장애 지도 플랫폼 ‘위로그! (Wheelog!)’등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올해의 대상은 심사위원 뿐 아니라 사전 온라인ㆍ현장 시민투표를 합산해 결정되며, 시민 한 표 한 표가 대상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10월 7일까지 서울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상식 후에는 올해 신설된 ESG 디자인임팩트상 수상기업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파타고니아, 앳홈, 라이노실드(RHINOSHIELD), 풀무원식품㈜ 등 총 7개 기업이 수상하며, 각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ESG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하고 사회와 환경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기업의 실천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유엔환경계획(UNEP)과 함께 순환디자인이 만들어갈 변화와 가능성을 살펴본다. 권은숙 조지아 공과대학 산업디자인대학원장과 막달레나 클로세크 이케아 코리아 디자인총괄 등이 좌장과 패널로 참여해, 제품의 생산과 유통에서 산업과 정책, 글로벌 의제에 이르기까지 자원순환을 실현하기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살펴본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2027년 세계디자인총회'를 미리 만나며, 사람과 사회, 기술과 산업의 변화 속에서 디자인이 열어갈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의 시대에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한다.
세계디자인총회 서울 프리뷰에는 미래사회 전망부터 AI, 기업 디자인, 글로벌 디자인 정책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송길영 시대예보 마인드 마이너, 최세훈 AI 아티스트, 김은영 SK인텔릭스 CDO, 츠무라 마키고 세계디자인기구(WDO) 차기 회장이 참여해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조망한다.
'서울디자인콘퍼런스 2026 THINK MAKE CHANGE'의 사전등록은 서울디자인어워드 또는 세계디자인총회 2027 서울 공식 홈페이지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세계의 우수 디자인을 직접 보고 평가하고, 자신의 시선으로 그 가치를 알리는 경험은 미래 디자인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디자인어워드의 사회문제 해결 사례부터 UNEP의 순환디자인, AI와 2027 세계디자인총회의 미래 의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며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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