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재단 '벽깨기의 힘찬 동행' 진로박람회와 RAS교육 페스타 연계… 학교와 지역의 배움을 한자리에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10-19 21:45:26
교육지원청·하남교육재단, 공동 기획과 운영으로 ‘벽깨기’ 실천
▲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재단 '벽깨기의 힘찬 동행' 진로박람회와 RAS교육 페스타 연계… 학교와 지역의 배움을 한자리에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 하남시 진로박람회 & 하남 RAS교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하남교육재단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교육자원과 역량을 모으는 ‘벽깨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로박람회의 진로·직업 체험과 신나는공유학교의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경험하도록 했다.

양 기관은 행사 기획부터 공간 구성,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까지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관별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나눴다. 행사장에는 With Zone, Job Zone, Dream Zone, Future Zone, RAS Zone 등 5개 구역에 총 69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RAS Zone에서는 독서(Reading)·예술(Arts)·스포츠(Sports)에 디지털 체험을 더한 12개 부스를 운영했다. 책놀이, 가죽공예, 다문화 체험, 풋살, 스포츠클라이밍, 태권도, 킨볼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공유학교의 교육활동을 소개했다.

무대에서는 신나는공유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전통악기 연주,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함께 배우고 성장한 성과를 지역주민과 나눴다.

심상웅 교육장은 “벽깨기는 기관의 경계를 넘어 학생에게 필요한 배움을 함께 책임지는 실천”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하남교육재단이 자원과 역량을 모아 협력을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함께 만드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가능성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경계를 낮추고,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 교육자원을 공유해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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