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수출 중단

종합뉴스 / 박노신 기자 / 2022-02-15 13:10:21
▲ 한국무역협회

[뉴스힘=박노신 기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동절기를 맞아 급증하는 국내 가스 소비량을 충당하기 위해 천연가스 수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에 2018년 38억㎥, 2019년 49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했으나,2020년 이후 수출을 중단했으며, 중국에는 2020년 32.77억㎥, 2021.1-10월간 40.2억㎥를 수출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2020년부터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을 시작했으며, 2020년 9억㎥, 2021.1-3월 15억㎥를 수입했다.

BP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9년 573억㎥에서 2020년 471억㎥로 감소했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