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맹타 한화, 5위 도약

연예·스포츠 / 박노신 기자 / 2026-07-03 23:28:14
▲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

 

[뉴스힘=박노신 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강백호의 맹타를 앞세워 선두 LG 트윈스를 잡고 5위로 도약했다.


한화이글스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강백호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LG에 8-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6위 한화는 39승2무38패를 기록하며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패한 두산 베어스(40승2무40패)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강백호는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으로 3경기 연속 짜릿한 손맛으로 시즌 홈런 23개를 기록, 이 부문 선두 오스틴 단(27개·LG)을 4개 차로 추격했다. 또한 4타점을 쓸어 담아 시즌 85타점으로 2위 오스틴(80개)을 5개 차로 따돌렸다.

강백호는 LG 선발투수 웰스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외야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아치를 그렸다. 

한화이글스 화이트가 3일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5승째를 챙겼다.
 

▲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

 


침묵하던 LG 타선은 7회말 오스틴 딘의 2루타와 천성호의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한화 선발투수 화이트가 문성주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

고비를 넘긴 한화는 8회초 대거 5점을 뽑아 승기를 굳혔다. 1사 1, 3루에서 강백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추가점을 뽑았고, 뒤이어 노시환의 2점 홈런과 이도윤의 2타점 2루타가 터졌다.

강백호는 9회초 시즌 23호 2점 홈런을 치며 대승을 자축하고 화이트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웰스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3패(5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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