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6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경제 / 박노신 기자 / 2026-06-27 01:09:52
2026년 1분기 계약액 74.1조원, 민간 반도체 생산시설사업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60.1조원) 대비 23.4%↑
▲ 국토교통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6년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74.1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 공공부문은 25.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민간부문은 49.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공공부문은 포천 발전소, 부산항 등 사업 영향으로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반도체 생산시설·데이터센터 등 사업 영향으로 증가했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민간 산업설비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29.0조 원을, 건축은 민간의 공장 증설 사업 등의 영향으로 16.6% 증가한 45.1조 원을 기록했다. 토목공종에서 순수토목은 17조원(전년 동기 대비 6.0% 증), 산업설비는 11조원(159.0% 증), 조경은 1.0조원(6.0% 증)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 상위 1~50위 기업은 37.7조 원(전년 동기 대비 40.2% 증), 51~100위는 4.5조 원(0.3% 증), 101~300위 5.3조 원(6.8% 증), 301~1,000위 6.5조 원(24.9% 증), 그 외 기업이 20.1조 원(8.4% 증)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은 수도권이 39.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4.9조 원으로 7.8%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은 수도권이 47.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6.3조 원으로 5.4%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건설공사 계약액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 2분기 82.7조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한 뒤 2023년 3분기 45.5조원까지 감소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 1분기 계약액은 최근 10년간 최고액(82.7조원)대비 89.6%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6월 26일부터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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