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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중심 현안점검을 통해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 구청장과 동장, 주민이 함께 동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생활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강동, 현장중심 현안점검’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안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별로 지역 특성과 주민 관심사항을 반영해 순찰 구간을 선정하고, 약 1시간 동안 현장을 함께 둘러본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도로포장·보도블록·교통시설물 등 교통·보행환경, 어린이공원 시설과 공원·녹지 등 생활환경, 담장·옹벽·공사현장 등 시설물 관리, 계절별 안전사항과 주민 생활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정해진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점검 대상과 내용을 탄력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 가운데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나 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 부서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후 처리 결과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현장에서 나온 주민 의견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현안점검은 10월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올해는 총 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나머지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 총 19개 동을 빠짐없이 방문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현안점검을 정례적인 현장 소통의 기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문제는 주민들과 현장을 함께 걸으며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눌 때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라며 “주민의 의견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결과까지 꼼꼼히 챙겨,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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