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러너들 다 모여라!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10월 24일 여의도서 개최

연예·스포츠 / 박노신 기자 / 2026-09-21 19:04:15
아이부터 러닝크루까지 함께 달린다… 키즈런·크루전 참가자도 별도 모집
▲ 2026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러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을 즐기는 ‘2026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10월 2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월간 나이트런 프로젝트’ 제3호와 연계해 개최되며, 메인 프로그램인 ‘서울 플러스 10K’를 비롯해 크루전, 키즈런 등 러닝을 즐기는 시민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서울 플러스 10K’는 기록 경쟁보다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속도로 달리며 러닝의 즐거움과 완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을 출발해 서강대교를 거쳐 다시 여의도공원으로 돌아오는 10km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플러스 10K’는 한화금융 PLUS의 후원을 통해 유소년 육상 유망주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 달리기의 즐거움에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러닝크루를 위한 팀 대항전인 ‘크루전’도 열린다. 남녀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10km를 달리고, 팀원 4명의 기록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평소 함께 달리는 러닝크루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서로 교류하며 러닝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키즈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달리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록 경쟁보다는 안전하고 즐거운 완주 경험에 중점을 뒀다. 코스 곳곳에는 버블존, 스모그존, 해치 응원존 등 어린이들이 달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한다.

달리기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축제 현장에는 러닝·건강 관련 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존과 무대공연 등을 운영해 러닝과 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전날인 10월 23일 저녁에는 ‘월간 나이트런 프로젝트’ 제3호인 ‘러너스 페스티벌 쉐이크아웃런’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러너스테이션 정규 프로그램 코치들과 함께 여의도공원 둘레길을 가볍게 달리며 다음 날 열리는 ‘서울 플러스 10K’를 앞두고 몸을 풀게 된다.

쉐이크아웃런은 지역상권과도 연계한다. 참가자에게 축제장 인근 식당·카페 등에서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해 축제 참여가 주변 상권 방문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인더트레일’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서울 플러스 10K’와 크루전은 1인당 1만 원이며, 키즈런은 무료다. ‘서울 플러스 10K’는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4,600명을 모집한다. ‘키즈런’은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크루전’은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400명(100개 팀)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고, 이를 문화·여가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울만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러닝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낮부터 밤까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과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가 서울의 ‘24시간 활력경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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