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교육센터, '복지리더 연찬회' 성황리에 개최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8-26 23:29:54
서울시 주요 복지정책부터 이호선 교수의 ‘자기돌봄 기술’까지…현장 대응 역량 강화
▲ '복지리더 연찬회'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복지교육센터는 25일 송파구 롯데월드타워SKY31 컨벤션 컨퍼런스A에서 서울시 내 동주민센터 동장과 자치구청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리더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동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주요 복지정책 방향 안내와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돼 복지 리더로서의 역할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순서로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이 민선9기 출범에 발맞춰 주요 복지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동주민센터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의 복지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참석자들은 현장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어른의 기쁨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동장들이 자신의 삶과 역할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업무 수행과 리더십 발휘를 위해 필요한 자기돌봄 방법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센터는 2025년 복지리더 모임에서 운영한 ‘동장 네트워크’를 확대해 올해는 ‘동동(洞洞) 네트워크’라는 별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동(洞洞) 네트워크’는 동장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대응 사례를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반기에는 ‘동(洞)트는 리더십’이라는 이름으로 복지정책이 발전해 온 배경을 학습하고, 동 현장의 이슈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9월에는 ‘통(通)하는 조직소통’이라는 교육명으로 동장으로서 조직 운영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동주민센터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복지현장으로 동장의 역할과 리더십이 지역사회 복지와 조직 운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동장들이 현장의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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