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7월 29일 수원FC전 코리아컵 홈경기에서 김천상무 선수단이 경례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
[뉴스힘=박노신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월 19일 19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최근 리그에서 이어가고 있는 상승세를 코리아컵까지 이어가며 8강 진출에 도전한다.
마지막 맞대결 승리·최근 무패 상승세…방심 없이 8강 정조준
김천상무는 김포와의 역대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웃었다. 김천상무는 2023시즌 37라운드에서 김포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이전 두 차례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낸 좋은 기억이 있다.
최근 흐름에서도 김천상무가 상대적으로 앞선다. 김천상무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수비 안정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승점을 쌓으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김포는 같은 기간 1승 4무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승리를 만들어내는 힘에서는 김천상무가 조금 더 앞선 모습이다.
다만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코리아컵에서는 한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다. 정규리그와 달리 한 경기의 결과로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데다 김포의 홈에서 치르는 원정경기라는 점도 변수다. 김천상무는 상대 전적의 열세나 최근 분위기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8강 진출권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코리아컵 해결사 김인균, 빠른 발로 김포 수비 흔든다
김천상무가 기대하는 키플레이어는 김인균이다. 김인균은 지난 코리아컵 수원FC전에서 자신의 강점인 스피드뿐만 아니라 높은 타점의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직전 인천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김인균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단판 승부에서는 빠른 공수 전환과 한 번의 침투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만큼, 김인균의 속도를 활용한 공격이 김포 수비를 공략할 중요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강민규의 발끝도 주목할 만하다. 강민규 역시 지난 수원FC와의 코리아컵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코리아컵에서 이미 골맛을 본 김인균과 강민규가 다시 한번 공격에서 힘을 보탠다면 김천상무의 8강 진출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