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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상담소 교육 현장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도시농업을 활용해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력텃밭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매력텃밭교실’은 구가 운영하는 친환경 도시텃밭의 수확물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구에 따르면 참여 인원은 2024년 1,104명에서 2025년 1,74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지난 2년간 총 190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0.7%가 재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총 8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력텃밭교실’에서는 상추·고추 등 일반 채소 재배뿐 아니라 식용 꽃과 허브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 수업 ▲절기별 먹거리를 활용한 요리·놀이 체험 ▲약초를 활용한 아로마 체험 ▲무엇이든 물어보는 텃밭상담소 등이 있으며,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초보 농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일텃밭과 가래여울1텃밭에서 매월 1회 운영되며, 텃밭 조성 방법과 작물의 식재·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방법 등 기초적인 영농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들은 함께 작물을 가꾸고 수확물을 나누며 자연 친화적인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매력텃밭교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매월 ‘강동구청 도시농업포털’에 안내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단순한 수확 활동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정서적 만족을 얻는 복합 문화 체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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