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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 한강그린웨이 워밍업 스테이션 위치도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7년 디자인·경관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강동 한강그린웨이 워밍업 스테이션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9개 자치구가 13개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발표 심사 등을 거쳐 강동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의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천호동 256-2번지 일대 나루터길나들목 전면부로, 면적은 약 1,250㎡이다. 구는 총사업비 8억 원(시비 4억, 구비 4억)을 투입해 202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8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동 한강그린웨이 워밍업 스테이션’은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을 연결하는 나들목 일대를 보행자와 러너, 자전거 이용자가 한강 진입 전후에 몸을 풀거나 쉬어갈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설계 과정에서 현장 여건과 이용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한강 진입 동선을 정비하고 보행·자전거 이용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휴게 공간과 야간 보행 환경, 안내 체계 등을 보완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특히, 천호자전거거리의 상권과 한강의 보행·러닝 수요를 연계해 한강 이용객의 방문과 체류가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암사초록길, 고덕천 라운지 등 강동구의 주요 수변 공간을 잇는 생활·여가 거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워밍업 스테이션을 주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수변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이라는 강동구의 특화 자원을 하나의 생활·여가 동선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한강 진입 거점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수변 명소로 만들고, 한강의 활력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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