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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세대의 환경 역량 강화 및 세대 간 상호이해 증진을 위하여, 지역 복지관 및 유관기관과 공동 개발한 1·3세대 통합 환경교실 ‘그린 투게더(Green+Together)’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세대 통합 환경교실 ‘그린 투게더(Green+Together)’는 양천도서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강서양천햇빛발전협동조합 등 4개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기획·개발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기반의 교육 협력 모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등 2~3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연계 환경 교육 및 실천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의 우수 콘텐츠인 그림책을 활용해 독서 흥미를 고취하는 한편, 학교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등 환경보호 인식 전환에 중점을 둔다.
특히, 지역사회 내 역량을 갖춘 ‘어르신 환경봉사단’이 강사로 파견되어 초등학생과 1:1 매칭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환경 소양과 삶의 지혜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지식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지난 6월 15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급을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5분여 만에 선착순 마감됐으며 일선 학교의 추가 개설 문의가 지속되는 등 현장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최종 접수 결과 당초 계획(20학급) 대비 확대된 총 6개교 25학급 523명(등양초, 백석초, 월촌초, 신강초, 갈산초, 탑산초)이 참여를 확정 지었으며, 프로그램은 7월 3일 서울등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학교로 찾아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그린 투게더’ 프로그램은 도서관-학교-복지관 간 고도화된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체험 중심의 실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독서문화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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