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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경찰서 |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주붕)는 지난 9일 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주봉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하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09년 6월 29일 창립되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 활동과 안보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정주붕(제이비푸드 대표) 회장은,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북한에 고향을 두고 있는 탈북민들의 가족에 대한 깊은 그리움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일 것 같다”며 “약소한 선물이지만 탈북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 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장한주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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