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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잠실야구장에서 KT와 두산 경기 |
[뉴스힘=박노신 기자]KT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SOL Bank KBO 리그 두산과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24승 1무 28패를 기록했다. 두산전 3연패, 잠실구장 5연패도 끊어냈다. 반면 최근 3연패 수령에 빠진 두산은 30승 2무 24패가 됐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9일 수원 NC다이노스전 이후 3경기만에 시즌 3승(5패)째를 올렸다. 이어 성재현, 손동현, 주권, 우규민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6타수 4안타 5타점 맹타를 휘드른 문상철이 단연 돋보였다. 로하스는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 맹활약했다.
반면 두산 선발 최원준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 난조로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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