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택배 물류 운송업체 관리자들과 간담회 개최

사건·사고 / 박노신 기자 / 2023-06-27 23:08:18
▲ 안전한 하남을 위한 교통 안전교육 〔사진=하남경찰서〕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지난 6월 26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버스·택시·이륜차 배달 대행 업체 관리자들에 이어 택배 물류 운송업체(화물차) 관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서 교통경찰관, 택배 물류 운송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고 등 화물차량 교통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차로별 통행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석환 경찰서장은, “화물차량 사고는 자칫하면 대형 인명 피해 발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물차량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하남경찰서 관내 ’22년 화물차 사망자는 0명으로 ’21년 대비 2명이 감소하였으며, ’23년 1월~5월간 법규위반 화물차량에 대하여 1,338건 단속하였다.


또한, 화물차량 단속 관련하여 ’23년 3월~5월(봄철) 경기남부경찰청 내 8위를 달성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화물차량의 지정차로 위반 등 법규위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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