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 나눔 행사  〔사진=하남경찰서〕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정주붕)는 7일 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설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보자문협의회 정주붕 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식료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하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09년 6월 29일 창립되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 활동과 안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주붕(제이비푸드 대표) 회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온 탈북민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 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장한주 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변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품은 관내 탈북민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