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섬진강변 벚꽃 100리길

포토뉴스 / 박노신 기자 / 2022-04-02 21:56:24
▲  4월 2일 오후 전남 구례군 오산 사성암 아래 섬진강 옆에 활짝핀 벚꽃

 

 

▲ 4월 2일 오후 구례 벚꽃 100리길

 

 

▲ 구례 100리길 벚꽃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4월 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 도로에 화사한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4월 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 도로에 화사한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4월 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 도로에 벚꽃 구경 인파로 정체되어 있다.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4월 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 도로에 화사한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4월 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 도로에 화사한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뉴스힘=박노신 기자]전국이 봄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이는 가운데 벚꽃은 전남 구례에서 하동으로 이어지는 ‘섬진강벚꽃길’을 능가할 곳은 없다. 강과 나란히 이어지는 19번 국도와 861번 지방도는 매년 4월 초순경 긴 벚꽃 터널을 이룬다.


구례 섬진강 벚꽃길은 문척면 죽마리와 구례읍 신월리를 연결한 보행교 '두꺼비다리'에서 시작된다. 

 

강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벚꽃길은 가히 환상적이고 벚꽃 향기에 흠뻑 취한다. 하얀 꽃송이가 촘촘하게 하늘을 뒤덮고 있다. 짧은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이니 각박한 마음도 한결 누그러진다. 차도 사람도 꽃향기에 취해 느릿느릿 움직인다. 

 

861번 지방도(남도대교로)로 들어서면 맑은 섬진강과 순백의 벚꽃에 다시 한번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 벚꽃길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연결하는 남도대교에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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