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설 명절 나눔 행사

종합뉴스 / 박노신 기자 / 2023-01-16 21:05:42

 

▲ 북한이탈주민 명절맞이 나눔행사 〔사진=하남경찰서〕

 

[뉴스힘=박노신 기자]하남경찰서(서장 백현석)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장영만)는 1월 16일 경찰서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설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보자문협의회 장영만 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쌀 10kg’씩 총 130포(400만원 상당)를 경찰서에 전달했다.


하남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09년 6월 29일 창립되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착지원 활동과 안보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장영만(하남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회장은, “이번 위문 행사가 고향과 가족을 떠나 설 명절을 보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백현석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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