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광명·의왕 경청투어 “교문현답,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 있다”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6-18 23:06:22
- 광명 학교 배정·학교 신설·통학 안전, 의왕 교육지원청 분리·학교 안전 현안 논의
- “교사·학생·학부모 이야기 더 듣고, 정책 검토에 반영하겠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18일 광명에서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교육주체들과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진행했다.(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18일 광명과 의왕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이어가며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시민 등 교육주체들을 만나 지역 교육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배정과 통학, 학교 안전, 노후시설, 교육지원청 분리 등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행정 기준보다 학생의 생활과 안전을 먼저 고려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광명 간담회에서는 학교 배정 문제와 학교 신설, 원거리 통학과 통학로 안전을 중심으로 의견이 나왔다. 현장체험학습, 학급 편성, 특수교육, 전동킥보드 안전, 생존수영 등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18일 의왕에서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교육주체들과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의왕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청 분리와 학교 안전, 노후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의견이 제기됐다. 보건교사 배치, 쉬는 시간 운동장 이용, 학부모 네트워크, 대안교육기관과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안 당선인은 “학교 배정, 학교 신설, 통학 안전, 보건교사 배치, 노후시설 개선은 모두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에 관한 문제”라며 “아이들의 생활과 학교 현장을 기준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문현답이라는 말처럼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더 소통하겠다. 그 이야기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당선인은 취임 전까지 경기도 각 지역의 학교와 학부모를 찾아 지역별 교육현안을 직접 듣고, 인수위 논의와 정책 검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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