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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항공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우주항공청은 5월 26일 국내 민수 항공 분야의 차세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차세대 민·군 겸용 항공엔진·추진시스템 개발사업 합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내 첫 민·군 겸용 항공용 터보팬 엔진 및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우주항공청 한창헌 항공혁신부문장이 주재하고 연구개발 수행기관, 참여기업 및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 모빌리티 및 항공 분야의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목표로, 이번에 착수하는 두 사업에 총 4년간(2026~2029년) 약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주항공청은'전기화 항공기용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개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역사의 이정표가 될 ‘국내 최초의 민·군 겸용 항공용 엔진 모델(4,500lbf급)’ 확보에 나선다. 이는 단순한 부품 제작을 넘어 독자적인 엔진 체계 통합 역량을 갖춘 글로벌 항공 강국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진 국산화와 더불어, 친환경 항공 시대를 선도할'전기-터빈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 사업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시장의 주도권을 결정지을 전략적 자산으로 소개됐다. 우주항공청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항공 공급망(Global Value Chain)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핵심기술 개발부터 지상 성능 검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미래 항공 산업의 핵심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항공 엔진 및 추진 기술 국산화가 국내 항공산업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으고,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 모델 창출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우주항공청 한창헌 항공혁신부문장은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과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은 차세대 항공 분야의 핵심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기술”이라며, “국내 역량을 결집해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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