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장관, 키르기즈 경제부 장관과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

경제 / 박노신 기자 / 2026-05-21 22:44:49
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 대비 양국간 경제성과 점검
▲ 산업통상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5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이하 키르기즈) 경제상업부 바킷 시디코프(Bakyt Sydykov) 장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핵심광물, 개발협력 등 양국간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양측은 지난해 교역액이 1992년 수교 이래 가장 큰 금액인 35억불을 기록했고, 최근 교역액이 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교역 품목을 다양화하고, 상호호혜적인 교역 확대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핵심광물 관련하여 키르기즈는 안티몬, 텅스텐 등 주요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양측이 이 분야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선 협력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개발협력(ODA) 관련하여 산업부와 키르기즈가 함께 추진해 온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산업부는 2021년부터 3년간 13억원을 지원해 키르기즈 섬유 분야 기술지도 사업을 추진했고, 금년부터 5년간 21억원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DX) 기술지도 사업을 추진한다. 양측은 ODA가 키르기즈 산업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김정관 장관은 “키르기즈는 우리에게 교역투자, 핵심광물, 개발협력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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