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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10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과 두정이진병원(대표원장 이인규)을 차례로 방문하여 소아청소년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입원 환자·보호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증 응급 환자를 담당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경증 외래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소아청소년과 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전담 의사를 확보하고, 전용 장비·시설을 갖춰 소아 응급 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전국에 14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 외래에서 야간과 휴일에 아이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속적으로 확충(`26.4월말기준, 148개소)하여 응급실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첫 번째 일정으로 전국 최초로 지정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을 방문해 운영 중인 시설을 돌아보고 의료진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필수 의료 분야 전공의 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 방안과 비수도권 지역의 소아 의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정은경 장관은 인근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관인 두정 이진병원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휴일 오후의 외래 진료 상황을 살펴보고, 병동에 입원 중인 소아 환자와 보호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의 환자를 일차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의원급 소아청소년과 애로사항과 향후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정은경 장관은 “생명이 위급한 우리 아이들이 적시에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소아 의료 현장의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여 의료진들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국민 누구나 사는 곳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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