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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9일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정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뉴스힘=박노신 기자] 유보화 성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성동구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정책 마련을 위해 연일 뜨거운 정책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구자훈 위원장을 필두로 도시·교통, 교육·문화·복지 등 각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가 14명의 인수위원과 11명의 자문위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단순한 형식적 자문을 넘어, 성동구청 각 부서와 연일 정책회의를 이어가며, 공약 실현 가능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유보화 당선인이 당초 구상했던 500여 개의 방대한 공약들을 200여 개의 실행 가능한 핵심 과제로 정밀 압축한 점이다.
당초 유 당선인의 공약에는 ▲전임 정원오 구청장이 추진해 온 우수 계속 사업들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확대하는 사업 ▲성동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직접 수렴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전문가 집단과의 오랜 정책 개발 성과 ▲유 당선인이 과거 성동구 부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오랜 기간 구상해 온 행정 거버넌스 정책들이 총망라되어 있었다.
인수위원회는 이 500여 개의 방대한 공약 목록을 부서별 릴레이 회의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 재정적 한계, 법적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해부했다. 그 결과 예산 낭비 요소를 과감히 줄이고 정책 효능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200여 개 공약’으로 정제해 냈다.
도시경제 분과와 교육문화복지 분과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된 정책소통회의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의 획기적 신속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신속관리추진단’ 설치·운영 방안▲성수동 일대 팝업스토어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ESG 기반의 타운매니지먼트 고도화 전략 ▲스마트글래스·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실증도시(Test-bed) 조성안 ▲불법 광고물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특화 조례 제정 등 성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을 위원들의 자발적 제안으로 구체화했다.
구자훈 인수위원장은 “유보화 당선인의 두터운 행정 경험과 위원들의 전문 지식이 결합하면서, 여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고도의 정책 대안들이 수립되고 있다”라며 “성동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수용 태도와 뜨거운 협력 열기 덕분에 민선9기의 성공을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은 “민선9기 성동구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인수위원·자문위원 여러분과, 정책자료 준비 및 주요 현안 검토에 적극 협조해 준 성동구 공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수위 제안은 전문가들의 면밀한 논의와 구민의 기대가 반영된 소중한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성동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만들어 ‘평생 살고 싶은 성동’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내달 초까지 분과별 최종 보고와 공약 조율 작업을 모두 마무리한 뒤, 민선9기 구정 운영의 나침반이 될 백서 제작을 완료하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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