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읽는 힘’부터 ‘쓰는 힘’까지…독서논술 1:1 맞춤 멘토링 참가자 모집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8-30 22:40:29
고3N수생 50명 대상 ‘논술멘토링’ 9월 15일부터 모집…수시 논술전형 앞두고 1:1 집중 대비
▲ 문해력 향상을 위한 서울런 ‘독서멘토링’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가 읽고 이해하는 기초 문해력부터 대학 입시를 위한 논술 실전 역량까지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서울런 1:1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예비 중학생(초6)과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독서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하고, 이어 9월 15일부터 2027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고3 및 N수생 50명을 대상으로 ‘논술멘토링’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학습의 기초가 되는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멘토링과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의 실전 논술 역량을 높이는 논술멘토링을 통해학생의 학습 단계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 예비중부터 탄탄하게…읽기 수준 진단부터 토론까지 ‘독서멘토링’ '

독서멘토링은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1: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별 읽기 수준을 진단한 뒤, 수준에 맞는 도서와 독후 활동을 연계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은 사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읽기ž이해ž표현ž토론으로 단계적으로 심화하며, 지정 도서를 바탕으로 대학생 멘토와 주 1회 2시간씩 총 8회 진행한다.

사전 · 사후 진단을 통해 학생의 문해력 수준과 변화를 확인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내용 이해부터 자기표현, 논거 구성과 토론까지 단계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수시 논술전형 앞둔 고3žN수생에 1:1 실전 논술 집중 지원 '

기초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멘토링에 이어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에게는 실전 대비형 ‘1:1 논술멘토링’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논술멘토링의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 지원 규모를 25명에서 50명으로 2배 확대했다.

논술멘토링은 서울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논술 강의를 기반으로 대학생 멘토의 1:1 오프라인 멘토링을 연계해 답안 작성과 첨삭 등 실전 대비를 지원하는 단기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수시 논술고사를 앞둔 10월~12월 주 1회 2시간씩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대학 논술전형을 경험한 대학생 멘토가 수험생과 1:1로 만나 대학별 논술 유형에 맞춰 답안 작성과 첨삭, 실전 대비 등을 지원해 온라인 강의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한다.

지난해 논술멘토링 만족도 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멘티 중 95%가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95%가 실제 대입 논술전형 준비에도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 지원대상 넓어진 서울런…기본 1:1 교과 멘토링은 연중 상시 신청'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서울런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소득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서 80% 이하로 완화하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중위소득 100% 이하), 국가보훈대상자 손자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새롭게 서울런 지원 대상이 된 청소년도 가입 후 독서ž논술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 ·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기별로 운영되는 특화 멘토링 외에도 서울런 기본 1:1 교과 멘토링은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서울런 회원을 대상으로 멘토와 1:1로 매칭해 학습지도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진로ž고민 상담 등을 제공한다.

독서 · 논술멘토링 및 기본 교과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런 회원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것부터 대학 입시를 앞둔 실전 논술 준비까지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은 성장 단계마다 달라진다”며, “서울런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단계와 필요에 맞춰 기초부터 진로ž진학까지 이어지는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