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고, AI 마음일기로 자기성찰 문화 확산 나서

하남시 / 박노신 기자 / 2026-05-06 21:55:20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 통해 정서 지원과 ‘좋은 사람’ 성장 실천
▲ 하남 남한고, AI 마음일기로 자기성찰 문화 확산 나서

[뉴스힘=박노신 기자] 남한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의 자기성찰과 정서 지원을 위한 ‘AI 마음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비전인 ‘좋은 사람, 좋은 학교, 좋은 미래’를 바탕으로, AI·디지털 기술을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학생의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마음일기는 학생들이 일상 속 감정을 기록하고 AI의 감정 분석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필요 시 Wee클래스 상담과 연계해 심층적인 정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감정 워드클라우드, 키워드 분석, 날짜별 감정 분포 등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뿐 아니라 집단의 정서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어 학생 맞춤형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남한고 관계자는 “AI 마음일기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한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통해 ‘남한 커리어 맵’과 ‘하남 라이프 랩’ 중심의 특화 교육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기반 수업과 AI 활용 평가 확대 등으로 진로·수업·정서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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