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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신장전통시장(위)과 덕풍전통시장(아래)에서 ‘2026년 민관 합동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참여자들이 캠페인을 기념하여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부담을 덜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전 하남시청역 사거리에서 시작해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일대를 차례로 돌며 지역 소비자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가격과 원산지 표시 등을 꼼꼼히 살피고 믿고 장을 볼 수 있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 이사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과 유경례 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곳곳을 직접 돌며 가격·원산지 표시 준수 등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 공정한 가격과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와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현장 캠페인에 이어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관리도 강화한다. 하남시는 오는 27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 19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유관부서와 협업해 24시간 이내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보다 알뜰하게 추석 장을 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 혜택도 마련했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하머니 이용 혜택도 이어진다. 9월 21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하머니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성산성 문화제를 기념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에도 5%의 특별 캐시백(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하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물가와 상거래 질서를 꼼꼼히 살피는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부담은 덜고 즐거움은 더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보며 따뜻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물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하시고 다양한 혜택도 꼼꼼히 챙기셔서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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