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스마트폰 잠시 멈춤! ‘폰 프리(Phone-free) 존’ 운영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9-11 22:03:44
휴대폰은 잠시 안녕! 독서와 소통이 살아나는 특별한 경험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스마트폰 잠시 멈춤! ‘폰 프리(Phone-free) 존’ 운영


[뉴스힘=박노신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디지털 기기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책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폰 프리(Phone-free) 존’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라스 인성키움 교육’ 추진에 발맞춰 학생들과 시민들의 문해력 저하를 막고 자기 주도적인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은 이용자의 연령과 이용 특성을 고려해 공간별로 차별화된 폰 프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과 일반인이 주로 찾는 제1·2자료실에는 스마트폰 차단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이용자들이 곧바로 독서에 몰입할 수 있도록‘폰 OFF 읽기 ON(폰을 내려놓고 이 책부터)’을 주제로 ▲10분이면 충분한 책 ▲첫 문장부터 빠져드는 책 ▲마음에 오래 남는 책 ▲생각이 달라지는 책 등 4대 테마 도서를 소개하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직접 적어보는 필사 코너인 ‘폰 OFF 페이지 ON’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과 연계한 ‘라스21 서가’를 신설해 독서 몰입의 시간이 문해력 향상(Reading), 예술적 감성(Arts), 체력 증진(Sports)으로 이어지도록 엄선된 주제 도서 21권을 상시 안내한다.

어린이실에는 가족이 함께 스마트폰 없이 소통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캠핑 분위기의 독서 몰입 공간‘북캠핑 존’을 구축했다.


폰 프리 가족 독서 캠페인으로 ‘독서로 그린 북가든’ 참여 가족에게 ‘폰 프리 체크리스트’를 배부하며, 오는 10월 ‘온 가족 도서관 데이’ 행사에서는 휴대폰 보관 상자를 대여해 스마트폰 없는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스마트폰을 잠시 멈추는 작은 실천이 깊이 있는 독서와 기록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을 발견하고 스스로 읽는 자기 주도적 독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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