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6 합동화력훈련」 실시

사회 / 박노신 기자 / 2026-05-28 23:19:57
▲ 국방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방부는 5월 28일 경기도 포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2026 합동화력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합동화력훈련은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도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 군의 독자적 방위능력을 토대로 자주국방 의지를 표명하고,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함으로써, 국산 무기체계의 실전적 우수성을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는 육ㆍ해ㆍ공군 및 해병대 27개 부대, 장병1,400여 명이 참가하고, 96종 457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공개모집한 국민참관단 400명을 포함한 1,900여명이 참관하여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위용과 압도적인 작전수행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합동화력훈련은 식전행사와 본 훈련 ( 1‧2부 ), 장비전시 순으로 약 140분간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자주국방 발전사’와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위용을 영상으로 소개한 뒤 군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본 훈련은 1부 방어작전, 2부 공격작전으로 진행됐으며, 1부 훈련에서는 AI 지휘결심지원체계와 무인전투체계 시범부대 등을 활용하여 미래전장 모습을 가시화했고, 적의 공격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격퇴하는 절차를 현시했다.

특히, AI 지휘결심체계가 위성 감시자산과 정찰·전파탐지 드론, RF-16 새매 및 E-737 피스아이 등 다양한 감시자산이 획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표적 정보를 추천하고, 자폭드론·유무인복합전투체계 등과 연계하여 전 영역에 걸친 합동화력타격을 실시했다.

2부 훈련에서는 압도적인 합동화력을 바탕으로 적 기계화전력에 대한 제압 및 타격 능력을 시현했고,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해 최단시간 및 최소희생으로 합동작전을 승리로 종결했다.

특히, 육군 항공의 공중엄호 아래 Army TIGER( 아미타이거 ) 전력과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등이 주요 지역을 확보했고, 무인체계 기반 선도정찰과 장애물 개척이 이뤄졌다. 이어서, 지상 및 포병화력지원과 공중강습작전, 지상장비 운용을 통해 목표지역 공격작전을 마무리하며 본 훈련은 종료됐다.

◦ 이후, 관람객들은 K-방산의 주력 장비를 직접 관람하며, 훈련에 참가한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6 합동화력훈련을 총 지휘한 최성진 7기동군단장 ( 육군 중장 )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결연한 자주국방 능력과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현시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K방산의 우수성과 Army TIGER ( 아미타이거 ) 및 무인전투체계 시범부대 등 유ㆍ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융합한 육ㆍ해ㆍ공ㆍ해병대가 원팀이 되어 합동성을 강화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증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국군은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부합하는 첨단강군의 기반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작전수행능력과 합동성의 강화를 통해 자주국방을 구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방산강국으로 지속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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