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습복구 총력지원 마무리

사회 / 박노신 기자 / 2026-08-28 23:22:55
12일간 인력 606명, 장비 257대 투입··· 주거지역·학교·도로변 토사제거 등 긴급복구지원
▲ 산림청,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습복구 총력지원

[뉴스힘=박노신 기자] 산림청은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상남도 거제시와 통영시의 신속한 현장 수습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산림재난 대응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28일을 끝으로 현장 수습복구 지원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호우로 거제·통영 지역에서는 산사태 (잠정)187건이 발생했고 특히 거제시에 177건의 산사태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산림청은 8월 17일부터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대응인력과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 굴삭기, 덤프트럭 등 가용장비를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피해지역의 응급복구를 지원했다.

17일 오후부터 이어진 거제·통영지역 수습복구에 투입된 인력 총 606명과 장비 257대는 거제시 동부면·고현동·장평동 주거지역과 초등학교 주변의 토사를 제거하고, 통영시 미남리·신전리·풍화리 일대 도로정리와 미수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현장에도 투입돼 배수작업을 완료하는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수습복구를 지원했다.

이에 한 지방정부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산림청이 인력과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덕분에 피해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먼 길 달려와 준 산림청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수습과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했다.”며, “피해지역의 복구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추가적인 산사태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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