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 공동의장으로 아시아 국가 간 교육협력을 주도한다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7-21 23:21:02
- 인공지능(AI) 포럼 공동의장을 맡아 한국의 전 생애주기 인공지능(AI) 교육정책 소개
▲ 교육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교육부 최교진 장관은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제8차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 교육장관회의와 부대행사인 인공지능(AI)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에서 최교진 장관은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과 함께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와 인공지능(AI) 포럼의 공동의장을 맡는다. 이는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주도하는 교육 외교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7월 22일(수)에 열리는 '인공지능(AI)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탐색 : 안전하고 책임 있는 인공지능(AI)교육 이니셔티브 확대’를 주제로 운영된다.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각국의 인공지능(AI)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방안'을 토대로 김현철 교수(고려대 컴퓨터학과)가 전 생애주기 인공지능(AI) 교육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의 기간 중 최교진 장관은 3개국의 교육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진다.

먼저, 주최국인 싱가포르의 교육부 장관 데스몬드 리와 만나, ▴거점 국립대 육성 ▴재직자 평생교육 지원 ▴AI 교육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를 의제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의 초중등 교육부 장관 압둘 무티를 만나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MOU)의 중점 협력 분야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정보 공유 ▴디지털 웰니스 협력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이어, 동티모르의 교육부 장관 둘세 데 헤수스 소아레스와 양자 회담을 갖고, ▴동티모르 내 한국어 교육 확산 ▴유아 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 ▴직업계 학교 교사 역량 개발 등 한-동티모르 간 교육 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한다.

7월 23일에는 ‘교육을 통한 아세안 강화’라는 주제로, 제8차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와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 교육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된다. 최교진 장관은 양 회의에서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거점 국립대 육성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국제협력 선도대학 지원 사업 ▴동남아시아 기초 학력 평가 지원 사업 등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아시아 국가 간 교육 협력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아세안+3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참가국들은 교육을 통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동의장 수행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국과의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케이(K)-에듀의 우수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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